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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행정과 민간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2017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계획’ 자료를 바탕으로 충남 사회적경제 현주소를 살펴보았습니다.
사회적경제 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수는 2016년 연말 기준으로 충남에 626곳이 있으며 매출액은 총 942억2140만원, 종사자는 3115명입니다. 사회적경제 영역이 지역경제에 차지하는 비율은 무시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조직수는 2012년 172곳, 2013년 315곳, 2014년 436곳, 2015년 523곳으로 급증하고 있지만 증가세는 약간 둔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군별로 보면 천안이 100곳으로 가장 많고, 아산 87곳, 공주.서천이 45곳 순입니다.
전체 조직수는 협동조합이 383곳(61%)으로 가장 많고 사회적기업 134곳(21%), 마을기업 109곳(18%) 순입니다. 협동조합은 2012년 기본법 제정이후 급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매출액은 사회적기업이 59%, 협동조합 34%, 마을기업 7% 순입니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사회적기업이 4억8300만원, 협동조합 1억3500만원, 마을기업 1억300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마을 기업이 영세하고, 협동조합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업당 종사자 수는 사회적기업이 8.9명, 마을기업이 7.5명, 협동조합은 6.5명입니다. 취약계층 종사자수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이 많습니다.
하지만 구성원간 융합력이 저조하고 차별성과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전문인력이 부족하고 소량 생산에 따른 시장 대응이 어렵다고 합니다.
올해는 사업비 15억4300만원을 투입해 우수 사회적경제 조직 발굴을 확대한다고 합니다. 또한 경영 능력 개선에도 74억8500만원을 들여 개발.홍보비 지원, 공동 사업개발 지원, 안정적인 지식 재산 경영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민간 시장 판로 확대, 공공시장 우선 구매도 활성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충남 사회적경제 2차 5개년 계획이 올해 수립됩니다. 민관 실무 TF팀 중심으로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 중점과제 등이 마련됩니다. 이밖에 충남 사회적경제 연구센터, 충남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충남 마을기업 지원기관, 권역별 통합 지원기관이 운영됩니다.
이를 통해 올해에는 26개의 사회적이업, 9개의 마을기업, 10개의 예비 마을기업, 90개의 협동조합을 발굴한다는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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