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창업상담소' 베타버전을 운영합니다.

이 블로그를 만든 지 2일째입니다. 포스팅도 단 2개 올렸네요. 

아직 구독자가 없어 독백같지만, 페이스북 등을 통해 방문자가 하루에 100명 정도 들어오고 있어서 내심 뿌듯합니다. 누가 이 글을 읽을 지 모르지만, 베타버전에 대한 공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 블로그는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창업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개설했습니다.  온라인 상 사회적경제에 대한 정보가 너무 분산되어 있고, 용어도 너무 어렵게 설명해 놔서 대중적으로 알기 쉽게 풀어 쓴 도움자료를 찾기 힘들더군요. 

앞으로 제가 창업을 준비하면서 얻은 정보와 경험을 이 블로그를 통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제가 아직 사회적경제를 잘 모른다는 점이 문제입니다.(상담소를 차려놓고 이건 치명적인 약점입니다.)

그래서 제가 사회적경제와 창업에 대한 어느정도의 지식이 쌓일 때까지 베타버전으로 운영할 생각입니다. 다행히 이번주부터 사회적경제 관련 교육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 교육을 통해 알게 된 정보부터 차곡차곡 쌓아나갈 생각입니다. 

블로그 이름이 '사회적경제 창업 상담소'인 만큼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의 상담을 해드려야 하는데 아직 제 경험과 지식이 부족합니다. 

베타버전이지만 방명록과 댓글에 궁금한 점을 올려 주시면, 
사회적경제와 창업에 대해 잘 아는 사람에게 물어서라도 답해 드리겠습니다.  

이래뵈도 제가 10년차 전직 기자 출신입니다. 전문가에게 물어서 답을 찾는 건 좀 할 줄 압니다. 

그러면서 저도 배우고, 독자들도 함께 배우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블로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누가 읽을까요?

읽으신 분들은 방명록에 한 마디라도 남겨 주시면 정말 기쁠 것 같습니다. (방명록 바로 가기)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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