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세무의 지겨움
작가 김훈의 수필 중에 '밥벌이의 지겨움'이라는 글이 있다. 밥벌이를 위해 신성해야 할 노동이 소외되는 한탄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창업한 이후에 갈수록 '돈'이 지겨워진다. 난 정말 창업가로서, 사업가로서 맞지 않는 사람인 것 같다. '돈돈돈' 하는 내가 싫어지고, 그런 생각을 계속해야 하는 것 자체가 지겹다. 어제 세무, 회계 교육을 받았다.(아마도 어제 교육이 돈에 대한 지겨움을 더욱 강화시킨 것 같다.) 법인세, 부가가치세, 원천세, 4대보험 등 협동조합 세무에 대한 필수적인 내용이었다. 듣고 있는 동안 너무 갑갑했다. 절세하기 위해서는 너무 많은 지식과 노력과 집중이 필요했다. 그냥 안하고 살고 싶지만, 내지 않아도 될 세금을 잘 모르면 무조건 내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정부가 세금을..
창업일기
2017. 7. 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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